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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는 이것을 쓰기에 너무 게으르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5. 10. 22:31


    저는 아기가 있는 30대 주부입니다.
    시댁에 방문했을 때 있었던 일입니다.
    어버이날이라 시댁에 가서 신랑과 요리를 하고 엄마 아빠가 아기를 돌봐주셨어요. 아기가 요리를 계속하는 동안 엄마 아빠는 한 시간 정도 아기를 돌봐주셨고, 요리가 끝나면 아기에게 전화를 걸었습니다.
    그러나 아기는 신랑과 함께 나에게 돌아 왔습니다.
    엄마는 그 장면을 보시고 "네가 에이미 수도원을 잘 못해서 애가 없다"고 하셨다. 잠시 얼굴이 굳어버린 나는 기분이 매우 안 좋은 상태로 집에 돌아왔다.
    아이를 키우기 전에는 엄마가 그런 부정적인 말을 한 적이 없었는데, 아이를 키우면서 늘 그렇게 부정적인 말만 하더라. 예를 들어 만날 때마다 엄마들이 쿨하지 못하다는 말, 초콜릿 등을 들은 것 같다. "엄마, 이렇게 먹기는 여전히 어렵다."

    그런데 오늘 아침에 시댁에서 전화가 왔습니다.
    그는 나에게 "불만족스러운 사람들의 습관"이라는 제목의 YouTube 동영상을 보냈습니다. 하..어머니들이 보셔야 할 것 같아요.. 그런데 매번 며느리를 돌봐달라고만 하는 것 자체가 너무 힘들고 지겹습니다.. 제가 부정적인 사람이어서 그런 생각을 하고 있는 걸까요? 정말 그런가요?부정적인게 맞는건가요..좋은말만 하고 안좋은말만 하는 엄마를 어떻게 고칠까요..아니면 고칠필요가 있을까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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